



춘천 외진 곳, 숲길을 따라 한참 들어가면 아늑하게 자리 잡은 오월학교가 있어요. 예전 초등학교가 폐교되어 객실 4개 뿐인 숙소와 까페, 목공 클래스를 운영해요. 예전 복도를 가로질러 교무실과 교실이 있는 레이아웃을 잘 살려 두고, 기존 바닥을 잘 살리면서도 적절한 나무 톤의 인테리어로 공간을 만들었어요. 은은한 햇살이 공간을 채우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에요. 이것 저것 구움과자는 원래 다 맛있지만, 카눌레를 주문했는데, 앙증맞은 비주얼, 겉은 빠사삭하면서도 바로 속은 쫀득 촉촉. 그냥 여기까지 찾아온 것만으로 이미 최고에요. 뒷마당 멍뭉이도 있고, 옛 학교 운동장서 뛰놀기도 좋아요. 외부 텐트에서 BBQ도 가능하고 밤에 캠프 파이어도 있어서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 데리고 가기 촤고!
오월학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납실길 160